충남체육고등학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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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고등학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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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박양훈)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실시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9개 총 42개의 메달과 종합점수 4,459점을 획득하여 개교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두어 충남선수단의 상위 입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역도 시상식
역도 한지혜선수(왼쪽부터 교감, 감독교사, 학생선수, 교장)
역도 한지혜선수(왼쪽부터 교감, 감독교사, 학생선수, 교장)

특히 집중 육성 종목인 역도부는 3학년 한지혜(3관왕), 2학년 김진희(3관왕), 3학년 박민주(2관왕)을 포함해 총 20개의 메달은 획득하여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체조 안도현
체조 안도현

기계체조에서는 3학년 안도현(링) 금메달, 2학년 김한새(도마)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고등부 남자 경기에서 10여 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여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는 기염을 토했다.

육상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복싱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고 종목별 고른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지침 준수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목표를 뛰어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박양훈 교장은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본교 교육 가족들의 헌신,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체육회의 관심과 지원 아래 뛰어난 성적을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최상의 경기력을 갖춘 충남 학생체육의 산실로 역할을 다하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명문 체육고등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레슬링 시상식
레슬링 시상식
복싱
복싱
충남체고 응원
충남체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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