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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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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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등 지방자치 발전 노력 인정받아

박정현 부여군수가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 온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격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박 군수는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굿뜨래페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실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굿뜨래페이는 소비절벽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가맹점 간 재사용을 유도하는 순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전국 유일 순환형 지역화폐로 공동체 지역자본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정책으로 꼽혔다.

박정현 군수는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으로 특권없는 공정한 사회를 이끈 점과 '코로나 위기관리 대응' 및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성공'으로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사회를 이끈 것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각 분야의 군정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체감 행정'을 펼쳐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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