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백제문화제, 백제대왕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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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백제문화제, 백제대왕제 봉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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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초헌관으로 7위 제왕에게 군민의 평안과 안녕 기원
집례(김봉수 부여군개발위원회 부위원장)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단법인 부여군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숭목전에서 김봉수 부위원장의 집례로 2일 오전 10시, 숭목전에서 백제국을 건국한 온조왕을 비롯하여 사비백제 6대왕 등 일곱 분을 추모하는 백제대왕제를 봉행했다.

백제대왕제는 사비 백제국을 건국한 제1대 온조왕, 백제 사비시대를 다스린 제26대 성왕, 제27대 위덕왕, 제28대 혜왕, 제29대 법왕, 제30대 무왕, 31대 의자왕의 성덕을 추모하며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초헌관(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날 백제 일곱 분의 왕 백제대왕제을 봉행할 초헌관에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아헌관 부여군 개발위원회 김언수 부위원장, 종헌관 백제31대 의자왕 후손 부여서씨문중 봉래공파 서형국 대표가 맡았다.

제례악 연주는 (사)백제제례국악관현단 김형철 이사장과 단원들이 맡았고, 싯김무는 부여군충남국악단 단원들이 함께 했다.

먼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싯김무를 실시한 후 제례 순서는 ▲거제선언 ▲강신례 ▲초헌례 ▲대축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종제선언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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