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의원, "재난 예방을 위해 유구 119안전센터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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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의원, "재난 예방을 위해 유구 119안전센터 신설" 촉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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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의원은 제238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재난 예방을 위해 유구 119안전센터 신설"는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구본길 의원
구본길 의원

구본길 의원은 "공주시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안전에는 억만금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고 주장하며 "현재 유구119안전센터의 노후화로 유구읍, 신풍면, 사곡면에 원할한 소방서비스가 지원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구119안전센터는 25명의 인력으로 연간 1,200건 이상 출동하며 화재, 구조, 구급출동 등 재난현장에서 활약하지만,  1989년에 신축된 청사는 좁고 노후화로 직원 들 회할 공간도 없고 청사 차고가 부족하여 소방차량 2대는 신풍소방서에 따로 주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18년 마곡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열리는 등 수많은 인파로 인해 소방 및 안전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충청남도의 제3차 소방청사 보강 5개년 계획에 따라 유구119안전센터의 이전부지를 공주시가 확보한다면, 충청남도에서 이를 즉각 매입하게 되어 해당 안전센터가 보강계획 반영 1순위가 된다."며 "지역주민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위해 공주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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