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과제’ 정책 토론
상태바
민주평통,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과제’ 정책 토론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5.14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5~17 대전 유성, 토크 콘서트‧원탁회의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4~5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두 차례 연이어 개최한다.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 중 정치‧안보, 행정‧법무 직능 대표 3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참석자 전원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와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는 최철영 대구대 교수, 신종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점준 민주평통사무처 통일정책자문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2018 남북정상회담의 의의, 성과, 과제 및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김희영 국방TV ‘북한은 지금’ 앵커와 정완숙 (사)디모스 상임이사가 각각 진행사회를 맡는다.

전체 참석 자문위원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는 「평화와 통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평화와 통일의 걸림돌과 해결방안,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제4차 회의(5.15)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제5차 회의(5.16)는 이부영 전국회의원(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이 「평화통일을 위한 남남갈등 해소 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