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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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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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 정례회가 9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안설명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제안설명(이광욱 기획감사실장)
제안설명(이광욱 기획감사실장)

이날 이광욱 기획감사실장은 제2회 추경예안안 제안설명을 실시했다.

일반회계 273억 원, 특별회계 142억 원 등 415억 원을 증액하는 내용으로 계룡경찰서 설치 기반조성 5억원. 신도안면 테니스장(2문) 조명시설 3억원, 소하천 정비 13억7천8백만원, 두계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6억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지원(국가) 3억2천1백만원, 생활환경정비사업 5억원, 장기미집행 도로사업 3억원, 병영체험관 건립 5억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14억3천4백만원 등 자체사업을 비롯하여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5억4천3백만원,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4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15억7천만원 등 보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11호 태풍 ‘힌남노’소식에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걱정을 하였으나, 이응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 계룡시는 큰 피해없이 지나갔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큰 책무는 시민의 안전임을 명심하고 늘 한결같은 안전행정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요 현안사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 사업 등이 반영되어 의회에 제출된 만큼,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운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역점사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2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준비과정이 녹록치는 않았으나 이응우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와 만반의 준비로 성공적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통해 계룡시가 군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제6대 시의원 모두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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