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1일,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당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길구 실장은 민선 5기, 3개항의 시정방향과 6개항의 시정목표를 제시하며 시정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이응우 후보의 공약에 대한 세부내용을 PT(Presentation)로 설명했다.
시정방향은 ▲참신성, 도덕성, 행정의 전문성으로 무장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 ▲시민을 섬기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투명한 시정운영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24시간 움직이는 새로운 계룡시 건설로 정했고
시정목표는 ▲문화관광 계룡 ▲국방수도 계룡 ▲복지만점 계룡 ▲명품교육 계룡 ▲산업육성 계룡 ▲상생행정 계룡 등 6개항을 제시했다.
시정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공약으로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계룡문화원 설립 ▲신도안 전시관 건립 ▲신도안 비경(숫용추, 암용추, 신도내주초석, 삼신당, 제석사 등) 개방 ▲계룡시-계룡대 상생발전계획 수립 ▲제대군인 지원센터 설립 ▲계룡시 납골당 조성 ▲종합병원 분소 유치(응급실) ▲장애인 복지관 건립 ▲청소년 인성교육센터 건립 ▲폐교된 (구)도곡초등학교 활용방안 연구 ▲시립도서관 확충 및 소극장 활성화 ▲엄사-노성간 지방도 645호 조기개설 ▲(구)신도역 역세권 개발 ▲호남선 철도 변(복개) 전통시장 건립 ▲이케아 유치에 따른 상생발전방안 추진 ▲계룡시청 대대적 조직 개편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공공기관 유치(경찰서, 교육지원청, 등기소, 세무서) 등을 공개했다.
이응우 후보는 “활력과 역동성이 상실된 계룡시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며 “24시간 살아 움직이는 계룡시를 건설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