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한포’, 추석맞이 이웃 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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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회사 ‘한포’, 추석맞이 이웃 위한 기부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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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 수해 피해지역 지원 및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8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유한회사 ‘한포’는 3백만원 상당의 물티슈를 기부했다.

유한회사 ‘한포’는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인해 충청남도 내 부여군, 청양군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자 이재민을 위한 7백만원 상당의 샤워티슈 및 물티슈 4천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논산시까지 더해 총 1천만원 상당의 샤워티슈와 물티슈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홍치 유한회사 ‘한포’ 대표는 “도내에 수해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사의 샤워 티슈와 물티슈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물티슈를 추가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안호 부시장은 “부여군, 청양군 수해 피해 지역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샤워티슈와 물티슈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지사장 김미경)와 금풍어린이집(원장 송부선)에서도 각각 50만원과 1백만원을 기부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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