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에 쏟아지는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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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 쏟아지는 온정의 손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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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맞아 수해주민 향한 성금 기탁 이어져
부여군청
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수해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청양에서 성금을 보내온 한 기탁자는 “평소 부여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이번 성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제가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수해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

8일 현재까지 ▲성민자라양식장(대표 나상숙) 100만원 ▲부여군보건간호사회(회장 하영진) 100만원 ▲정찬진(부여읍) 50만원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 직원 일동(원장 이기운) 120만원 ▲법륜사(익명, 규암면) 100만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직원 일동 200만원 ▲㈜HDC아이앤콘스(대표 이형재) 1,000만원 ▲㈜고산공영(대표 이찬수) 1,000만원 ▲왕곰탕식당(대표 이남옥) 100만원 등 기탁이 이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더욱 따뜻한 부여군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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