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2개 공연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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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2개 공연 무료 상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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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늙은 부부 이야기’, 인형극‘피노키오’공연 실황 영상 상영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9월 30일과 10월 28일 오후 7시에 논산아트센터에서 연극 및 피노키오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서울 예술의전당의‘2022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공모에 선정된 공연으로, 논산아트센터의 대형 LED스크린을 활용하여 최고의 화질로 상영한다.

9월 30일에 상영하는‘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30년 전 남편과 사별 후 세명의 딸을 출가시키고 홀로 살아가는 이점순이 국밥집을 운영할 때 친분이 있던 박동만이라는 노신사가 이점순 집에 방을 구하게 되면서 극은 진행된다.

10월 28일에 상영하는 ‘인형극 <피노키오>’는 50년 전통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정통 인형극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무수비좌만의 매력을 살려 원작과는 다른 결말로 특별한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www.nonsan.go.kr/arthall)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시민들이 자주 접하기 힘든 연극 공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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