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김학영 전 의장 초청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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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학영 전 의장 초청 특강 실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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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2일, 김학영 전 계룡시의회 의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시의원과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4대 의정활동’이란 제목으로 100분간 의정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계룡시 의정사에 최초로 계룡시의회 전 의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제6대 계룡시의회의 의정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함으로서 계룡시의회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후배 의원들에게 의정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

김 전 의장이 10여 년 동안 집필한 저서 ‘의정활동으로 본 기초의회 실상(총 384면)’에서 자신이 경험한 계룡시의회 4대 의정활동 즉 조례제정 및 개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산심의, 민원업무 처리 등의 경험에 대해 성공과 시행착오 일화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학영 전 의장

김 전 의장은 강의를 통해 “의회는 의장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집행부를 견제, 감시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며 동료 의원 간 배려와 협조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당파적 갈등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걸림돌이 되는 만큼 오직 시민의 복리증진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화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범규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김학영 전 의장님께 감사하다”며 “오늘 특강과 함께 증정한 ‘의정활동으로 본 기초의회 실상’의 생생한 체험기록을 참고하여 앞으로 6대 의회가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영 전 의장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육군 중령 출신 예비역으로 제2대 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 제3대 계룡시의회 의원 역임하였고, 충청미래정책포럼 계룡지회장,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매니페스토 주관 의정활동 4년간 최우수상 수상 등의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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