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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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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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박정현)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건양대 부여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보건소와 관내 병·의원 18개소, 약국 19개소를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엔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해열제,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보건소,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홈페이지(보건복지부, 부여군청 및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휴기간 운영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하길 당부드린다”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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