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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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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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교수와 함께라면 인문사회는 내 손안에!

한국형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지향하고 있는 금강대학교(총장 정용덕)평생교육원이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월 30일 금강대학교 사이버강의실에서 논산시와 인근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금강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놀뫼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서 정용덕 금강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달과 고령화 사회, 장수 시대의 도래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와 교류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교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논산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금강대 평생교육원이 선정돼 이루어진 것으로,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00~12:00, 총 11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행복의 여정을 찾기 위한 탐색(인문/명상), 100세 시대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미디어/글로벌/경영/복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정치/시민의식)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덕 총장도 직접 강의자로 참여하여, 새정부 취임에 즈음하여 우리나라 정부에 대한 행정학자로서의 관점을 수강생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30일 개강식과 함께 정상교 교수의 ‘즐거운 감정은 행복인가’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9월 6일 원영아 연구원의 ‘미디어 바로쓰기, 내가 우리동네 저널리스트’를 주제로 2차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점을 둔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강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이 총출동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강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논산 시민들의 인문사회학적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프로그램이 시작돼 진행중이나, 관심있는 주민들의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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