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새마을부녀회, 은산면 수해 이재민 등에 밑반찬 전달
상태바
부여군새마을부녀회, 은산면 수해 이재민 등에 밑반찬 전달
  • 조성우
  • 승인 2022.09.02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메시지]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은산면 마을주민 23명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부여군 저소득층 밑반찬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16개 읍면 부녀회장이 참여해 열무김치 외 밑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층 2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주택 침수피해로 자가에 거주하지 못하고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은산면 마을주민을 위해서도 김치 등 밑반찬을 건넸다.

 

이창순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과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해져 작은 힘이나마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