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강금순)는 지난 30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시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출발한 한마음대회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생활개선회 깃발을 든 ▲기수단입장 ▲우수생활개선회원상 시상 ▲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문 낭독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무대 등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 날은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굼벵이 분변토를 활용한 생활원예과제교육과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금순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개선회원들 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통해 농업을 이끌어갈 논산의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회원들과 합심하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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