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추악했던 군부독재 밀정의혹 배신자 김순호는 당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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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추악했던 군부독재 밀정의혹 배신자 김순호는 당장 사퇴하라!
  • 윤석열퇴진을위한 범국민운동본부
  • 승인 2022.08.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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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을 배신한 윤석열, 동지를 배신한 김순호, 배신자 검찰공화국인가?

윤석열 검찰공화국 완성을 위한 행안부 경찰국 국장에, 과거 인노회 동지들을 군부독재에 밀고하고, 경찰에 입직해 초고속 승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순호가 취임하면서, 동지를 배신했던 밀정이 또 다시 경찰을 배신하고 검찰공화국의 개가 되었다는 소식에 국민들의 분노가 빗발치고 있다.

1989년 경장으로 특채된 김순호는 최소 15년이 소요되는 경위 승진까지 채 5년도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초고속으로 승진했는데, 이는 과거 자신이 활동했던 노동운동 단체나 동료들의 정보를 활용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던 승진이었기에, 밀정의혹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할 것이다.

더욱이 친인척 중에 터럭만큼의 대공혐의점만 있어도 공무원 채용은 꿈도 꿀 수 없었던 삼엄했던 군부독재시절, 본인이 직접 학생운동을 하다 군에 징집돼 사상전향 공작 대상자로 관리 받았을 뿐만 아니라, 처벌받고 해체된 노동운동단체에서 활동했던 자가 밀정이 아니라면, 그 무슨 수로 대공공작요원으로 경찰에 특채돼 고속승진을 할 수 있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렴치한 김순호는 당시 노동운동단체인 인노회가 순수한 노동단체가 아닌 주사파단체였기에 경찰해 자수했다고 거짓으로 항변하고 있는데, 당시 대법원은 인노회가 대공혐의점을 찾을 수 없는 순수한 노동단체로 판결했던 바, 파렴치한 밀정의 추악한 과거를 덮기 위한 생뚱맞은 궤변에 불과하다.

이렇듯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임명권자와 국민을 배신한 것도 모자라, 정치보복까지 일삼고 있는 파렴치한 윤석열에겐, 동료들을 밀고한 것도 모자라 주사파 용공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는 김순호라는 밀정이, 바로 경찰을 배신하고 검찰공화국을 완성시킬 수 있는 경찰국장에 둘도 없는 안성맞춤 적임자였던 것이다.

생각해 보라! 과거 인노회 회원들은 김순호의 밀고로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투옥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다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분신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정작 본인은 밀정의 대가로 초고속 승진하며 사리사욕을 채워온 자가 어찌 정의를 수호하는 경찰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며, 국민의 안위를 지킬 수 있단 말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군안보지원사령부가 작성한 김순호에 대한 자료를 이관받아 관리 중인 국가기록원은 이성만 의원실로부터 자료 제출을 요구받았지만 정보공개법에 따라 제공할 수 없다고 거부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더욱 분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고로 인과응보요. 씨는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 했다. 과거 동료들을 배신해 고문과 투옥으로 극단적인 죽음으로 내몰았다면, 김순호 본인 또한 자신의 추악했던 밀정의 업으로 인해, 결국 불의로 이룬 그 모든 부와 명예를 잃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윤석열 퇴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회와 경찰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대한민국 국회는 불법적인 행안부 경찰국을 해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당장 마련하고 이상민을 탄핵하라!

하나. 대한민국 경찰은 밀정 김순호의 추악했던 과거를 철저히 수사하고 엄벌에 처해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워라!

하나. 밀정 김순호는 당장 사퇴하고 피해자 유족과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

2022년 8월 8일

윤석열퇴진을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다음은 [단독] "노동운동하다 자백 후 대공특채까지"...경찰국장의 수상한 1989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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