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안 등 의안 8건 의결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8일(월) 제26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6차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정호)에서 심사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8,014억원으로 기정액 7,863억원 보다 151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7천 4백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재범)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외산면, 초촌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안, 부여읍의용소방대 청사 진·출입 부지매입 계획안) ▲부여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법무부 법사랑 부여지역운영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영춘)에서 심사한 ▲부여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여군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여군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장성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에 추진되고 있는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했다”면서 “업무 보고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은 실ㆍ과ㆍ사업소에서 적극 검토하여 민생 정책이니 만큼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9대 의회의 스로건은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의회’로 정했다”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위상에 걸 맞게 군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