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물놀이 관리지역 합동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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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물놀이 관리지역 합동 현장점검
  • 조성우
  • 승인 2022.08.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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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청양군이 지난 3일 절정에 달한 휴가철을 맞아 충청남도와 함께 까치내 유원지 등 물놀이 관리지역 5곳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놀이 지역 인명구조함 및 구조장비 관리 상태 드론 영상중계를 활용한 상황 관제 체계 운영 관계기관 협업체계 등 안전 관리 현황 등이다.

또 방문객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집단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물놀이 지역 공용시설 손소독제 비치 상태 방문객 간 거리두기 유지 등 유원지 내 방역 관리 사항을 병행 점검했다.

군은 지난달 중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재정비하고 관리지역 전체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직원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 밖에 재해 문자 전광판 운영, 마을 방송,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과 수난사고 대응 요령을 꾸준히 홍보, 17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잊었을 때 찾아온다”며 “물놀이를 할 때는 항상 방심 아닌 조심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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