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태 계룡시 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5일 오후 3시 계룡프라자 3층에서 1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 언론인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장점은 경험이라며 농사일은 물론이고 축산업(양돈과 한우), 그리고 샐러리맨 및 세일즈맨, 현재 LPG 충전사업을 영위하며 지방에서는 성공한 경영인의 반열에 올랐고, 지난 4년간 충남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름대로 많은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지난 4년간 ▲계룡소방서와 도민체전 유치, ▲2020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 등을 자신의 대표적인 의정활동 성과로 꼽았다
이 자리에서 김원태 예비후보는 ▲도청 남부출장소 유치, ▲교육지원청 분청 설치, ▲청소년 문화의집과 작은 영화관 그리고 경로당 안마기설치, ▲엄사중학교에 다목적체육관 신축, ▲용남고등학교 기숙사 유치, ▲벼룩시장 및 플리마켓의 활성화 지원, ▲탁구와 배드민턴의 전용구장 설치, ▲젊은 여성들의 생활문화센터와 시니어 일자리클럽 유치 등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및 환경 등을 다른 시.군보다 일찍 그리고 더 낫게 개선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여성 및 어르신 모든 분들에게 살기 좋은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3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찾았지만 장소가 협소하여 발길을 돌리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면서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개소식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