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민 전 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 무소속 시의원 출마선언
상태바
김세민 전 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 무소속 시의원 출마선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4.25 05:59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합이 아닌 진정한 소신으로 일 하겠습니다.

전 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낸 김세민(57)씨가 지난 20일,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가선거구(두마, 엄사면) 무소속 계룡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군 출신 아버지를 따라 1989년 계룡에 이주하여 30여년을 이곳에서 살았다” 면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봉사단체인 계룡로타리클럽의 회원(2009~2010년 회장 역임)으로 봉사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그는 또 ▲귀를 기울여 의견을 듣고 옳고 그름이 분명하며 한번 더 생각하는 사람! ▲초심을 잃지않고 변함없이 갈 길을 가는 사람! ▲초심을 잃지않고 변함없이 갈 길을 가는 사람! 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의원에 당선되면 “시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불합리한 사업 및 예산 등에 대해서는 꼼꼼히 따져보는 시민우선 정신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 면서 “거창한 공약보다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감과 소통으로, 대화하며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 고 약속했다.

 

[출마의 변]

존경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저는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계룡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엄사,두마면)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김세민입니다.

그 동안 경험했던 모든 것을 활용하고 적용시켜 보다 더 성숙하고 발전된 계룡시의회를 만들고자, 오랜 시간 고민하고 결정하여 출마를 하고자 합니다.

- 귀를 기울여 의견을 듣고 옳고 그름이 분명하며 한번 더 생각하는 사람!

- 초심을 잃지않고 변함없이 갈 길을 가는 사람!

- 인정받고자 노력하며 배우고 탐구하는 사람!

1989년 군인출신이신 아버님을 따라 이곳에 자리 잡은 지 어언 30년, 지역 선후배들과의 진솔한 우정으로 따르며, 가르치며 가까운 인연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모심과 사랑으로 살아왔습니다.

신도안 대성문구(용남초등학교 앞)를 20년 넘게 운영하였으며, 용남초·중·고학생들이 성인으로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봉사단체인 계룡로타리클럽의 회원(2009~2010년 회장 역임)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 왔으며, 앞으로도 ‘나’보다 “남”을 위한 지역봉사에 힘쓰고 나아가겠습니다.

부모님을 봉양하면서 지역주민을 잘 아는 사람으로 이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의 품으로 다가가며,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대표로서 의회에 입성하여 모든 주민이 화합하고 행복하며 시민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의원선거에서는 어떤 인물을 선택하느냐에 우리 계룡시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서는 ○○당의 후보보다는 “새롭고, 진취적인 성향”을 가진 인재를 시민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에 발맞추어 지난 3년여 동안 ‘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제69회 충남도민체전을 계룡시청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종합성적 5위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하여 계룡시 공무원들의 노고와 어려움, 계룡시가 어떻게 운영되며, 해야할 일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행정 및 조직력 관계에 눈을 뜨게 되었고, 저를 한층 더 성숙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계룡시정을 잘 알고, 경험이 있는 인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계룡시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불합리한 사업 및 예산 등에 대해서는 꼼꼼히 따져보는 시민우선 정신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계룡시의 시의원으로서 거창한 공약보다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감과 소통으로, 대화하며 노력하는 자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 김세민은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 볼까’하는 생각으로 이번 선거에 도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유도 소신과 일관된 행동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계룡시 주민으로 살면서 정치적 인맥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뜨거운 가슴에서 솟아나는 무언가 큰 힘이 저를 출마하게 했습니다. 시대적 소명을 다 하라는 요구에 최선을 다 하여 노력하며, 계룡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승리하고자 합니다.

“야합이 아닌 진정한 소신으로 일 하겠습니다.”

시민의 눈치와 소리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나아가는 저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십시오.

계룡시 의회의 위상을 드높이며 계룡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해 주십시오.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무소속 김 세 민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