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지역복지’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17대 이정기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6월22일 협의회 이사회에서 선출된 이정기회장 취임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회장과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 김석필 실장 등 사회복지계 주요 내빈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유관기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정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회원 확충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업 확대와 도내 시·군사회복지협의회의 법제화를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복지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세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회장은 축사에서 "협의회 중심의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중요성과 현재 진행중인 사회공헌인정제 등 주요사업들에 대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을 주문"하는 한편 "향후 협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이정기회장은 계룡시 초대와 4대 시의원을 지냈으며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하여 왔으며, 특히 2012년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문제 해결 및 복지서비스 확대에 노력해 왔다.
이정기회장의 임기는 2022년 8월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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