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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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교육 운영
  • 조성우
  • 승인 2022.06.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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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에 구애받지 않은 ‘디지털 포용교육’ 순항
▲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교육 운영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20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홍성여자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AI·SW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전담교사와 홍성여자고등학교 특수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햄스터 로봇 코딩 메타버스 체험하기 VR 체험하기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했다.

협력 수업을 함께 한 특수교사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센터의 최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체험이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로 AI, 로봇기술, 사물인터넷, 드론, VR 등의 기술이 학습과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정보 격차로 인해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디지털 포용교육’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 체험교육 및 체험캠프,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교육을 실천해 정보 격차가 최소화된 디지털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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