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뫼신문 창간 16주년 기념, '사랑' '소통' '희망' 3색 콘서트 개최
상태바
놀뫼신문 창간 16주년 기념, '사랑' '소통' '희망' 3색 콘서트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6.19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성현 당선인, 노래와 함께 '시민행복시대' 메시지 전달

지난 15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놀뫼신문 창간 16주년을 함께 맞이하며 '사랑' '소통' '희망'의 3색 콘서트로 지난날 코로나19의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논산시민을 위해 “영웅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사했다.

'영웅'에게 바치는 노래

코로나19의 역경을 헤쳐온 시민들이 ‘영웅’이다. 특히, 지난 두 번의 겨울 살을 에는 강추위에도 선별진료소 등 방역의 전선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보건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논산시민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논산시 보건의료진을 대표하는 '한미옥 보건소장'과 '이재성 백제병원장'에게 전달했다. 꽃다발 전달은 건양대에 재학 중인 최은총양과 정현우군이 담당했다.

15명이 전문 연주인들의 놀뫼팝오케스트라 라이브 음악과 가수들의 열창은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로 2022년 초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가수 윤영신과 팝싱어 데이지의 순서가 끝나고 다소 생소한 코너가 진행되었다.

'김종욱&드림중창단' 순서였는데, '드림중창단'은 가정 밖 청소년들로 구성되었다. 드림중창단 멤버들은 은진면 원앙로에 소재한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종욱 시의원 당선인은 선거운동 중에도 청소년쉼터에서 매주 수요일 그들과 노래 연습을 함께했다.

김종욱 당선인은 "노래 연습이라기 보다는 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제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소개했다.

김종욱&드림중창단의 ‘Can't help falling in love’ 노래가 끝나자,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이 관람객의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의 시를 낭송한다.

이어 임영웅의 노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오케스트라 라이브 반주에 맞춰 불렀다. 백 당선인의 열창은 코로나19를 극복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논산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노랫말로 귓전을 울린다.

음악회가 끝나자, 백 당선인은 부지런히 먼저 나와 귀가하는 관객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담대한 통합'으로 위대한 시민행복시대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인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