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신규 영양교사 역량강화 위해 현장 속으로
상태바
충남교육청, 신규 영양교사 역량강화 위해 현장 속으로
  • 조성우
  • 승인 2022.06.16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권역으로 나뉘어 운영…균형잡힌 급식관리 통해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 충남교육청, 신규 영양교사 역량강화 위해 현장 속으로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신규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권역별 소통·자문 연수’를 운영해 급식 및 영양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교육급식지원센터는 안정적인 급식운영을 통한 행복 급식 실현을 목적으로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설치됐으며 파견교사 2명이 도내 14개 시·군을 담당하고 일선 초·중·고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급식운영과 영양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여러 학교의 급식실을 방문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영양교사 부재 시 학생 영양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신규 영양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소통·자문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4권역으로 나뉘어 이뤄지며 13일 당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6일에는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연수가 이뤄졌으며 23일과 30일에는 각각 보령교육지원청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나이스 관련 급식운영 심화 연수 효과적인 영양교육 및 수업과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연수가 이뤄지며 영양교사 간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한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신규 영양교사의 빠른 현장적응 능력 배양을 통해 학교 급식을 안정화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며 “균형 잡힌 급식관리와 내실있는 영양교육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과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