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평화대사협의회, '신통일 한국 공주시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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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화대사협의회, '신통일 한국 공주시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 개최
  • 오명규 객원기자
  • 승인 2022.06.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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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공생 - 공영 - 공의' 보편적 이념 실현 - 국가사회 민주발전에 이바지" 다짐
"이창선 공주시의원, 다나하시 노리꼬 전 교수, 한진주 다문화 언어 지원 활동가등 18명 평화대사" 위촉
신통일한국 공주시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 단체 기념촬영 모습.

충남 공주시 평화대사협의회(회장 류영호)가 주관하는 신통일한국 공주시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가 4일 오전 계룡산 휴양마을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선 공주시의원을 비롯해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고광철 충남도의원 당선자와 송영월, 이용성 공주시의원 당선자 그리고 천주평화연합 김제봉 충청권 평화대사협의회장, 조성수 충청권부회장, 조용옥 충남지부장, 동서평화문화연구회장 김도완박사, 손정자 리더스 봉사단 회장, 평화대사 오해균 목공예 명장, 다가하시 노리꼬 공주시 다문화 협회 월송동회장 겸 공주시 협의회 총무, 한진주 다문화가족 언어 지원 활동가, 신창균, 양승일 회원 그리고 홍순걸, 이광우 재경 출향 인사등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하며 서로의 인사를 나눴다.

류영호 회장.

류영호 공주시 평화대사 협의회장은 "봄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촌지역 들녁에 오늘 행사가 끝난 후에 비가 내려 농부들의 농심을 달래주는 기대를 갖고 위촉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또 "다시한번 신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101일째 접어든 참혹한 현상을 우리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걱정을 암담하게 강의로 일깨워 주신 김제봉 회장님의 말씀, 조성수 부회장님의 강의는 미래까지 예측하지 못하는 급격한 통일을 맞을 때 갖출 평화대사의 역사는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되새겨 들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용옥 지부장의 명쾌한 해석을 곁들인 평화대사의 역할을 품위있게 경청하고 참석한 지도자들은 박수로 감사를 드렸다"면서 "참석하신 지도자들께 고개숙여 고마운 인사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전했다"고 밝혔다.

평화대사로 위촉된 다가하시 노리꼬 (왼쪽 다섯번째)전 공주영상대 교수등 위촉장 수여 받는 모습.

한인수 공주가정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평화대사 위촉식에서는 이창선 공주시의원, 일본인 전 공주영상대 다가하시 노리꼬 교수, 한진주 다문화 언어 지원 활동가, 정백교 전 충남도 간부공무원 등 평화대사 18명이 새로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행사 후 다함께 오찬 모습.

한편, 천주평화연합은 인류의 보편적 윤리와 가치, 잠가정의 실현, 초종교- 초국가적 협력과 조화, 평화적인 통일운동과 새로운 차원의 UN갱신운동을 통해 평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범 지구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른 평화대사는 인종, 국가, 종교의 장벽을 초월함으로써 인류의 오랜 염원인 평화세계를 실현하며 개인-가정, 사회-국가, 세계에서의 삶의 조화를 성취하여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사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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