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후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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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후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6.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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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동현 신도시 건설, 쌍신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한 축으로 재도약 시킬 것
‘시민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는 도우미 시장되겠다’ 지지호소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는 지난 31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공주시의 앞으로 4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10년, 20년 미래를 좌우할 정말 중요한 시기"라며 "충청-세종-대전을 아우르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한 축으로 당당히 올라서서 재도약하느냐, 아니면 소멸도시·위성도시·낙후도시로 다시 주저앉을 것이냐가 갈릴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고 도와주는 ‘도우미시장’이 되겠다. 제가 뿌린 씨앗, 제가 거두어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기필코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공주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반드시 지키겠다는 7가지 핵심공약은 아래와 같다.

1. 더 많은 인구를 끌어들이고 젊은이들에게 꿈을 실현하도록 하기 위해 <송선.동현 신도시>를 꼭 완성해 2만명이 입주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5년간 신도시 개발과정에 무려 4조원이 투입됩니다. 금강에 4대강 공사를 할 때보다 훨씬 커다란 직접적인 경제파급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2. 신관지구에 연접한 쌍신지구 36만평에 지역 여건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기능을 갖춘 형태로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하겠습니다. <쌍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남북으로는‘세종-강북-강남’을 잇는 ‘신성장벨트’를 완성하고, 동서로는‘대전-공주-청양-부여’를 잇는 ‘금강벨트’중추도시로서 자리잡는 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3. <제2금강교> 임기내(2026년까지) 조기 완공 및 2025년까지 예정인 <세종-공주 BRT 1단계>를 조속 추진하여 송선·동현 신도시 건설의 효과가 신관·월송-강남 지역까지 빠르게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4. <신관동 주공 1,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좋은 주거환경에서 사시게 하고 인구를 끌어들이겠습니다. 공동주택지원을 확대해서 노후 주거의 안정을 꾀하겠습니다. <원도심 도시재생사업>도 지난 4년보다 더 확대해서 진행하겠습니다.

5. 민선7기에서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 <경로당 운영비>를 현실 수준에 맞게 인상하겠습니다. 모든 경로당에서 <365일 점심 무상급식>을 하겠습니다.

6.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내버스에 쓰는 학생들의 알뜰교통카드를 택시에도 쓸 수 있게 하겠습니다.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액도 더 증액하겠습니다. 공주페이를 택시에서 손쉽게 쓸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7. <이통장 수당>을 현실 수준에 맞게 인상하겠습니다. 각종 민원 수렴과 복지도우미 역할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이·통장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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