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후보,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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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후보,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5.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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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7만 자족도시,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건설"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정현 부여군수 후보의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로 부여군을 인구7만의 자족도시, 생활인구10만의 활력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선거기간 “군수가 되면 기업ㆍ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와 성장동력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100개의 기업과 1조원의 투자를 유치를 목표로, 군에 과단위의 기업ㆍ투자 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해 전문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말해왔다.

​이를 위해 첫째, 부여군 최초로 조성하고 있는 ‘홍산일반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기 완성해 기업 유치 기반을 만들고, 여기에 바이오 브릿지,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등의 연관 기업이나 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현실성 없는 대기업 유치를 추진하기 보다는 부여군 특성에 맞는 농림축산업, 관광산업과 연계된 강소기업 유치를 전략으로 세우고 있다.

​셋째, 굿뜨래농산물과 연계된 농식품 가공ㆍ제조ㆍ유통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백마강생태정원과 연계된 정원산업ㆍ향기산업, 관광레저 산업분야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넷째, 첨단원예농업과 관련한 청년 ICT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중소농ㆍ청년농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1~2억의 소규모 ‘지능형 스마트팜’과 ‘공공형 스마트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섯째, 전통문화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를 늘려나가고, 전통공예나 전통건축자산, 관광레저 등과 관련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여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인구증가와 지역경제의 성패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지난 4년 착실히 다진 기초 인프라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성장하고 도약하는, 삶의 질이 풍요로운 부여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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