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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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 발대
  • 조성우
  • 승인 2022.05.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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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단 20명 위촉, 스마트서비스 체험을 통한 발전 방향 모색
▲ 공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 발대
[충청메시지] 공주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을 이끌 시민참여단 2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리빙랩은 ‘우리동네 실험실’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정책을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6월까지 즐겨유 나눠유 타봐유 실감형 지도 서비스 등 총 6차례에 걸쳐 매주 1회 주제를 정해 체험하고 평가하게 된다.

공주·부여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2019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2020년 4월 국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2월 사업자를 선정한 뒤 사업에 착공, 3개 서비스와 기반 시설을 2021년 12월 구축 완료했다.

시는 부여군과 함께 국비 포함 총 32억을 투입해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연계한 스마트 백제길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행 도시정책과장은 “구축된 스마트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해보고 즐기면서 발생하는 부족한 부분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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