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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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 날개를 달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5.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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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 전 군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석화 전 군수 후원회장

민선자치단체선거 역사상 두 전직 군수가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후원회장을 맡기로 하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두 전직 군수는 보수의 단합과 청양군민도 공정과 상식을 기초로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켜 정권교체를 이룬데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힘쎈 충남도지사의 도정교체에 이어 청양군정 교체까지 6.1 선거의 승리를 최종 완성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 국민의힘 군수후보는 자신감을 얻은 듯 상기된 모습으로 “두 분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갈라치기와 불통으로 점철된 지난 세월의 궤적을 수정하겠다”면서 “경선에서 아쉽게 뜻을 접어야만 했던 다른 예비후보들의 몫까지 오직 청양군정 교체를 위해 끝까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분들의 좋은 공약을 반영하여 청양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지난 선거서무소 개소식에서 심우성 예비후보가 전폭적인 지원을 밝힌 이후, 신정용 및 황선만 예비후보와의 원팀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접촉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13일의 ‘국민의힘 청양군 후보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원팀에 관한 일말의 기대를 했던 지역민들은 조만간 원팀으로의 단합이 늦어지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 후보는 “윤석열 정부, 교체된 도정을 통하여 그리고 힘 있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지금의 군정과는 전혀 다른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우리 청양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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