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찾아가는 문화재안전학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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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문화재안전학교 교육’ 실시
  • 조성우
  • 승인 2022.05.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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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교육 및 문화재 현장 교육 병행
▲ 공주시, ‘찾아가는 문화재안전학교 교육’ 실시
[충청메시지] 공주시가 지원하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재안전학교 교육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학교 안 교육과 문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의 문화재 안전 강사들을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6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총 15회 순회 실시된다.

지난주 마곡사를 찾아 현장교육을 실시한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은 목조건물의 소화전·소화기·소방시설을 살펴보고 화재 발생시 초기상황 대처 방법을 배웠다.

또한, 문화재 관람 예절 등 문화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 교육도 받았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문화재안전학교 사업은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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