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적 60분] 천안함 인양업체 대표 “천안함 폭발한 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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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 천안함 인양업체 대표 “천안함 폭발한 배 아니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3.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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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어뢰를 쏴요, 십원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에요”

천안함 진실은 무엇일까" 내용을 알면 알수록 과학적 상식과 거리가 먼 엉터리 천안함 사건이 지난 28일, KBS2 추적60분으로 방영되면서 8년 동안 묻혀있던 수많은 의혹들이 세상밖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 [KBS 추적60분]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 다시보기

거짓말의 제왕!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중에 발생한 천안함 사건... 과연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까? 천안함 의혹은 사건보고 시각부터 시작된다. 거짓도 앞뒤가 맞아야 국민이 믿는다.

손발도 맞추지 못하는 엉성한 천안함 보고서의 침몰 보고시각 부터 거짓이다. 영원히 감춰질줄 알았던 천안함의 진실 게임은 이제 시작되었다.  전 국민을 상대로 사기친 것이 아니라면 그동안 비밀이라며 감췄던 항해정보, 교신기록, KNTDS 정보, 조타기록, 엔진 기동상황 기록 등 모두 국민앞에 공개해야 한다. 

 

[천안함 침몰 보고시각]

◈ 9시 45분으로 거짓 발표한 후 사고 시각을 수차례 변경 발표.

출처 서프라이즈( 신상철 대표)

해경의 최초 상황 보고서 (21:15 좌초)

천안함 침몰 사고 당시 구조.탐색작전을 지휘했던 해군 장성이 천안함 사고 직후 합동참모본부에 최초 상황에 대해 '좌초' 라고 보고했다고 법정(2011. 9. 19.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유상재 부장판사)에서 증언했다. 심승섭 전 처장은 또 최초 사고 보고를 받은 시간에 대해서도 '9시 15분' 이라고 증언했다.

 

◈ 8년만에 입을 연 천안함 인양업체 전중선 대표

“천안함 폭발한 배 아니다, 어뢰 맞았는데 스크래치 왜 생기나? 북한에서 어뢰를 쏴요, 십원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에요” 라며 “저거(천안함)는 포맞은 배가 아니다. 폭발한 배가 아니다. 바닥도 스크래치가 있는 것을 선명하게 봤다” 며 “어뢰로 맞았는데 스크래치가 왜 생기냐?" 고 반문했다. 그는 “어뢰가 와서 그걸 긁으면서 어느 한 곳에 쾅 쐈나” 라며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를 못하는 그런 일이죠” 라고지적했다.

전중선 인양업체 대표는 “(천안함은) 찢어진 면이 이렇게 잘라놓은 것 같은 형상이에요. (절단면에) 전선 케이블이 많이 있었거든요. 어뢰 맞았다면 공중분해돼 다 없어져야 한다” 며 “절단기로 자른 것 마냥 그렇게 돼 있었는데 어뢰에 맞았다고 하면 공중분해 돼서 없어져야 돼요” 라고 지적했다.

▲"한 준위가 수색한 제3부표 KBS뉴스" 다시보기

한편 KBS 추적60분팀은 KBS가 처음 방송했던 제3의 부표도 소개했다.  ‘제3의 부표’ 에서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진 고 한주호 준위가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가 아닌 제3의 부표에서 숨졌다는 의혹의 내용이다. 

 

◈ 어뢰의 폭발에도 깨지지 않는 현광등

출처 - 서프라이즈

◈ 구멍에 들어간 가리비 조개의 진실은?

◈ 천안함을 침몰시킨 잠수함 의혹?

◈ 합조단 어뢰 2개 준비

◈ 어뢰폭발이 교통사고보다 생존자와 희생자 모두에게 충격은 거의 없었다.

출처 서프라이즈

▲ "천안함이 어뢰에 피격되었다면... 56명이 구조될 수 있었을까?" 다시보기

생존자와 희생자 모두 이빈후과 손상이 없다. 그리고 어뢰가 폭발해서 천안함이 두동강 났는데 팔다리 부러진 장병이 없다. 희생자는 모두 익사다. 자동차 충돌로 인한 교통사고 보다 어뢰의 폭발충격이 상식 이하로 인체에 영향이 없었다.

 

◈ 천안함 침몰의 승진과 영전의 기회가 되기도...?

한겨레신문(2011. 10, 26)
미디어 오늘(2012. 3. 21)
미디어 오늘(2012. 3. 21)

▲"도올김용옥교수 천안함 발언" 다시보기

▲"스모킹 건 - 천안함 사건의 진실은 "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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