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농어촌 소규모학교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강화
상태바
충남교육청, 농어촌 소규모학교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강화
  • 조성우
  • 승인 2022.04.29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28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농어촌 공동교육과정’ 운영
▲ 충남교육청, 농어촌 소규모학교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강화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인 ‘자유학년제 농어촌 공동교육과정’을 도내 28개 중학교에서 운영해 학생들의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 선택권을 강화하고 소규모학교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교사 맞춤형 수업지원 프로젝트 수업과 평가 준비 OK 자료 개발 초등-자유학기 사업 고등-자유학기 사업 등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8일 공주시 소재 고마 아트센터에서 도내 자유학년제 농어촌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보령 미산중학교의 학교와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홍성 홍동중학교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을 공유하며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자유학기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선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 교육과정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