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가공전문가 육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총 6주에 걸쳐 매주 1회 운영됐다.
특히 식품트렌드 및 주요 식품가공기술의 이해 식품위생법 및 법적 표시기준 과채주스 외 3종에 대한 실습 위주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25명 중 교육을 이수한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시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을 돕고 농외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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