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이종윤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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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이종윤 회장 취임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3.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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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부여군 공동체 건설 위해 헌신, 봉사 포부 밝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이종윤)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삼정부여유스타운에서 전‧현직 회장단 및 새마을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회기 이양, 전임 백호철 회장 공로패 전달, 신임 이종윤 회장에 임동규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승인서 수여 및 격려사, 이종윤 신임회장의 취임사, 이용우 군수와 이경영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종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장은 폐기물자원화기술 전문기업 경영인으로 대외적으로는 환경기술평가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 5대중점 사업의 일환인 환경공동체운동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여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제19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종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기본정신과 사회공동체, 경제, 문화, 환경, 지구촌공동체 등 5대 중점운동을 중심으로 더 나은 부여군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부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1984년 개청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 고추장 나누기, 행복 나눔 집 고쳐주기, 설 명절 떡국 떡 나누기 등 사회공동체 운동과 농약병, 폐비닐 등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1읍면 1지역 가꾸기 대청소, 도시공원화 사업 서동공원 무궁화나무 가꾸기 등 환경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부여군 대표 문화축제로 개최되고 있는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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