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규 전 공주시립도서관장,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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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전 공주시립도서관장,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4.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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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전 공주시립도서관장이 지난 8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시의원 경선을 위한 공직후보자로 접수시켰다.

당초에는 도의원 후보로 많은 고심을 했지만 공주시 라 선거구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없는 상태에서 7일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1명만 공직후보에 등록한 부분과 험지에서 시의원으로 도전해달라는 주변의 권유에 따라 공주시 라 선거구 시의원으로 변경하여 공직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오명규 시의원 예비후보

오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의 비전을 “지역민과 함께 통섭의 글로벌 충남의 시대를 연다”로 정하고 “의정 민안(民安)의 자세”를 목표로 ▲공정과 정의(상식이 미래를 가꾸는 혁신가적 일꾼의 역할) ▲통섭의 정치(다름을 인정하는 사회, 통합적 차원의 서비스 의정활동)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기반의 경제정책포럼 운영 ▲초고령 사회 아기 낳기 좋은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의 문화관광 메카도시 건설 ▲일 잘하고 공부하는 청렴 의원상 정립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진솔한 대변자로서 주민 신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42년간 공주에서 지방공무원으로 봉직한 정통 행정가 출신으로 공주시의회 의정, 의사팀장, 공주시 서울사무소장, 도서관장, 정안면장, 문화재과장, 충청남도 장애인과 팀장, 공무원교육원 교수단 파견 등 경륜을 갖추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지난 공직의 보람을 두번의 도서관장을 역임하고 공주시 최초의 한국도서관장상을 수상하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을 유치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한 일과 공주시 문화재과장으로 재직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평가를 수행했던 일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오 예비후보는 2019년 말 퇴임후에는 언론인(충청TV, 쿠키뉴스 기자)으로 활동했고 최종학력은 공주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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