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충남 모든 시·군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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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충남 모든 시·군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
  • 조성우
  • 승인 2022.02.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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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메시지] 올해부터 충남 도내 모든 시·군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23일 오후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위원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위원회: 2018년 제정된 조례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2기 위원의 임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원 28일까지 2년이다.

제5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계획 2022 교육지원청별 행복교육지구 사업 계획 등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구체적으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초·중등교육과정 연 마을교육자원 자료 개발 및 활용 연 4회 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정책 토론마당 실시 상상마을교실 상상마을교실: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체험학습장에서 실시하는 진로체험 프로젝트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마을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학교 확산 마을교사 양성 확대 학습기행형 선진지 탐방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담당자의 배움자리 상시 운영 당진, 논산지역 교육부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로 운영 공주, 홍성, 예산지역 행복교육지구 2기 재협약 시·군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조례 제정 등을 추진한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교육가족분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작년 6개 시·군과 다시 업무협약을 원활히 체결했고 계룡시와 신규 협약을 맺음으로써 올해부터는 충남 15개 시·군을 모두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하게 됐다”며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민·관·학이 적극 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정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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