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새학기 대비 학원 현장 특별방역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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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새학기 대비 학원 현장 특별방역점검 실시
  • 조성우
  • 승인 2022.02.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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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및 기숙학원 집중점검…수강생 안전확보 총력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 김지철 교육감의 계룡지역 학원 방문 점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6일간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여해 지역별 규모가 큰 중·대형학원과 기숙학원 등 6곳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학원 이용자 증가에 따른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강생 간 간격 유지 1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와 1회 이상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역수칙 게시 올바른 방법의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학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원 등 집중방역 조치로서 지자체와 합동 방역점검 지속 추진 학원 등 종사자에 대한 자발적 PCR 검사 독려 학원 등 종사자 백신 우선접종 대상 포함 지난해 자체예산 12억 5천 8백 여만원을 편성 2차에 걸쳐 시설소독제와 소독티슈,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 등 수강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상적인 새학기 등교와 일상회복을 위해 방학 중 학원에서의 감염병 예방이 필수적인 만큼, 학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수강생들도 앞으로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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