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전 시장, 자서전 “바보의 꿈” 출판기념회
상태바
이기원 전 시장, 자서전 “바보의 꿈” 출판기념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1.23 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보인들 어떠한가? 꿈이 있기에 오늘도 걷는다”

이기원 전 계룡시장(국민의힘)이 22일 오후, 계룡로컬푸드 3층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바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갖고계룡시 도약을 향한 힘찬 기운을 과시했다.

이명수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기원 전 시장은 “바보의 꿈”에서 ‘앞으로 전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다만 그 길이 옳다고 생각되면 멈추지 않는 것이다’라며 ▲어떻게 걸어온 길인가? ▲계룡시민의 부름을 받다 ▲걸으면 보인다 ▲각종 음해와 루머를 극복하며 ▲당신은 바보야! ▲다시 낙선후로 되돌아가… ▲아쉬웠던 정책들 ▲계룡시 100년을 위한 꿈! 등 그동안 삶의 여정과 정치적 비전을 담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정치인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행복한 권리를 보장하는 일꾼이어야 한다”며 “떳떳한 양심과 현명한 판단력, 사리사욕이 없는 가운데 올바른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명예를 중시하는 자침(自針)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술회했다.

이어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자가 특출한 용기를 바탕으로 대외관계는 물론 시민과의 유대를 강화한다면 자치단체장은 최고의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후 “바보가 아니면 걸어올 수 없었던 이 길을 꿈이 있기에 오늘도 걷는다”며 “고난과 고통속에서 핀 바보 꽃이 더욱 향기롭다”며 희망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계룡시장을 향한 “바보의 꿈”을 첫 관문이 국민의 힘 경선이다. 계룡로컬푸드에 인산인해를 이루며 “바보의 꿈”에 시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병풍같은 계룡산 기슭에 비룡승천형(飛龍昇天形)기운의 암용추와 숫용추, 그리고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길지에 탄생된 작지만 강한 계룡시,  바보의 꿈, 시민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계룡산

                              이기원

있는 듯 없는 듯

미소 짓는 자태

안고 싶으나

안기지 않는 이여!

 

어느덧 빠지다 보면

그곳이 바로 이곳.

모두를 끌어안고

전부를 이해함이여!

 

영원한 포근함…

은은한 인자함…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