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충혼탑 참배 후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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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충혼탑 참배 후 시무식
  • 조성우
  • 승인 2022.01.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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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3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홍성군에 있는 충남보훈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의 종식과 교육 활동의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새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2022년도는 충남교육 대전환의 시대로 삼아 미래교육 2030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해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영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과감히 수립·추진하자”고 의지를 밝혔다또한 교직원들에게 “충남교육행정의 대표로서 일선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항상 생각하며 창의적인 시각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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