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일본 하비키노시·주일본 오사카총영사관 공식 방문
상태바
논산시, 일본 하비키노시·주일본 오사카총영사관 공식 방문
  • 충청메시지
  • 승인 2017.02.23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명선 논산시장, 중소도시 교육여건 확대 위해 혁신 추진 할 터
▲ 황명선 논산시장 & 키타가와 츠구오 하비키노시장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1일 일본 하비키노시(Habikino, 羽曳野市)를 공식 방문, 기타가와 츠구오 하비키노시장을 예방하고 중학생 글로벌 인재 연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일본 하비키노시 방문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고교생 2년생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참여시킨데 이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성공을 위한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는 실질절인 교류 협력추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논산시 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백제의 역사와 한일 관계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과정으로 관내 중학생 일본 해외연수를 추진 중에 있다.

연수 지역은 백제문화권(나라·교토·오사카)지역으로 이번에 방문한 하비키노시(Habikino, 羽曳野市)는 백제 무령왕의 부친인 곤지왕이 정착해 마을을 형성한 아스카마을이 있는 곳으로 곤지왕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등 논산시와 백제의 역사, 문화적 공감대를 간직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 오사카 총영사관 방문

아울러 시는 주일본 오사카 총영사관을 방문, 하태윤 총영사를 예방하고 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글로벌 프로그램 등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 황명선 논산시장 & 하태윤 오사카 총영사

황명선 논산시장은 “하비키노시와의 교류는 백제와 곤지왕이라는 역사적 매개체가 이어준 것” 이라며, “일본의 백제문화권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