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기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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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기공식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2.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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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시민들의 삶을 만들겠다
사업 규모 9,303㎡(지하 1층, 지상 5층), 사업비 273.8억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5일 오후 4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사업부지(내동 1111번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인환 도의원,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고승현 논산세무서장, 박민국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 등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제장과 주민들이 함께 해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봉순 도시친화재생과장

먼저 김봉순 도시친화재생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273.8억 원(국비 83.5억, 도비 52.95억, 시비 137.35억)을 투입하여 1,020평의 대지에 연면적 2,800평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예너지효율 1등급의 친환경 건축물을 2023년도 준공목표로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 1층, 지상 1층은 공용주차장, 2~3층 어린이도서관, 청소년도서관, 4층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5층 생활문화센터로 구성하여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명선 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생활SOC사업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이라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여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선 의장

구본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들을 확충해나가는 데 의회도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또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가 논산시민들의 행복을 충전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연무복합커뮤니티센터, 물빛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이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며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총 사업비 445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맞춤형SOC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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