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나이팅게일 의정포럼 개회식과 함께 실시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대한간호협회(회장 김희걸)의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은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지역보건법 입법추진을 위한 대토론회로 남인숙 국회의원과 하태경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허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간호장교 출신답게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은 더욱 열정적이다.

“계룡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와 “계룡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로 제정하여 심장마비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동세제동기”를 면ㆍ동사무소, 대형마트 등 사람의 왕래가 많은 지역 32개소에 설치하였고, 방치된 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건정책수립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허 의원은 “앞으로 간호장교 출신답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지역의 시민건강 증진을 물론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부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 의원은 안중근 평화상(2013), 대한민국 사회발전 공헌대상(2015),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대상(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2017)을 수상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남겼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