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희망포럼 우용하 대표, 계룡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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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희망포럼 우용하 대표, 계룡시장 출마선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2.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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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 0.00…%인 공약(空約)도 공약(公約)이라 할 수 있을까?
대전광역시 소유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계룡시(신도안)까지 연장(2025년 완공)하겠다.
◇ 준비되지 않은 입후보 예정자?

계룡희망포럼 우용하 대표가 3일 오전,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 힘,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대표는 "계룡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계룡산과 계룡대를 품고 있어 가장 안전하고 수준높은 시민들이 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잠재력은 전혀 발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의 "핵심은 2003년 계룡시 개청 이후, 한 사람이 시정을 거의 독점한 결과"라며 "'고인물은 썩는다'는 우리 속담과 같이 계룡시에 고인물은 이미 썩어 있으며 정화장치 역할을 해야 할 시의회, 일부 언론매체와 사회단체는 권력의 눈치만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소리높였다.

이어 "오래 고여 악취가 풍기는 썩은 물은 모두 흘려 보내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수로 교체해야 할 때"라며 "말만 번지르한 정치인 보다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고 희생과 봉사에 앞장서는 참신한 새 인물이 '저 우용하'라고"소개했다.

 우 대표는 "군 32년, 민간기업 7년, 계룡시 5년 등 44년동안 성격이 다른 기관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며 시정을 맞게 되면 획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과제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첫째, 공직사회를 과감히 혁신하겠습니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는 통설을 우리 시에 적용해야 할 시점입니다. 백화점식으로 나열된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우수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업무 동기를 부여하겠습니다.

둘째, 중장기계획인 ‘계룡 비전 2050’을 수립하여 세계적인 국방명품 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새로운 국방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30년 후인, 2050년까지 계룡시의 청사진이 될 ‘계룡 비전 2050’을 치밀하게 수립하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10년 단위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임기 중에 시행할 모든 사업도 이 계획에 따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계룡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저는 군 지휘부 정책부서에 오래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계룡대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민군화합 행복도시’, ‘민군협력팀’ 등 ‘민(民)’과 ‘군(軍)’을 구분 짓는 용어부터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계룡대 근무하는 장병과 신도안면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 모두를 우리 계룡시민으로 함께 아우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계룡시와 계룡대가 모두 만족할만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10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이케아 반드시 입점 ▲육군사관학교를 계룡시 유치 추진 ▲대전 지하철 2호선 계룡시(신도안)까지 연장(2025년 완공) 등…

다섯째, 맞춤형 복지 혜택을 확대하여 시민 모두가 더욱 살기 좋은 계룡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 집중배정으로 조기 일상회복 지원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소득 격차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을 통한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보장 ▲MZ 세대의 계룡정착을 위한 취업 ― 결혼 ― 주택 ― 출산 지원금 대폭확대 등 …

여섯째, 그동안 여론이 분분했던 사업들은 반드시 시민공청회를 통해 의문점을 해소하고 최상의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의료 세탁물 공장 건축과정의 적법성과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 ▲상하수도사업소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제시했다. 

본 지는 출마선언을 마치고 질의답변 시간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트램으로 대전시내를 순환하는 노선입니다. 2027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인데 어떤 방법으로 신도안까지 끌어와 2025년에 완공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우 대표는 계룡시장이 되면 계룡대와 협조하여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을 계룡시까지 연장하여 2025년까지 완공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대전 도시철도의 소유자는 대전광역시이고, 운영자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다. 또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곳, 차량기지 1곳을 7,492억 원(국비 60%, 시비 40%)을 투자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 재산을 계룡시(신도안)까지 연장하여 2025년에 완공할 수 있는 방법은 0.00…%의 가능성도 없다. 꿈같은 희망사항이지만 공약(空約)도 공약(公約)이라 할 수 있을까?

◇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추진상황

▲트램으로 건설방식 결정(‘14.12.) ▲예타 면제 대상사업 확정 / 국가균형발전위원회(‘19.01.) ▲기본계획(변경) 승인 신청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19.12.) ▲총사업비 조정 완료 / 기획재정부(‘20.07.)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행정절차 이행(‘20.03.~09.)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20.12.) ▲대전역 경유 확정(‘21.05.) ▲공사 추진 및 시운전ㆍ개통(‘22.~’27.)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대전역 통과 확정)

한편 출마선언을 지켜본 A씨는 "우 대표는 계룡시에서 5년동안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기획단장' 등을 역임하며 나름대로 수혜를 받은 분이 어떻게 계룡시가 '악취가 풍기는 썩은 물'이라 주장할 수 있는지 기가 찬다"면서 "계룡시에 있지도 않은 마을버스를 저층ㆍ친환경으로 교체 및 증차를 공약하는 등 전혀 준비되지 않은 입후보 예정자"라고 전했다.   

다음은 우 대표의 출마 선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계룡시를 세계적인 국방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계룡산과 계룡대라는 큰 부대를 품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수준 높은 시민이 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잠재력은 전혀 발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의 핵심은 2003년 계룡시 개청 이후, 한 사람이 시정을 거의 독점해 온 데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고인 물은 썩는다’고 했습니다. 계룡시에 고인 물은 이미 썩어 있으며 정화장치 역할을 해야 할 시의회, 일부 언론매체와 사회단체는 권력의 눈치만 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오래 고여 악취를 풍기는 썩은 물은 모두 흘려 보내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수로 교체해야 할 때입니다. 말만 번지르르한 정치인보다는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고 희생과 봉사에 앞장서는 참신한 새 인물이 필요합니다. 그 인물이 바로 ‘저 우용하’입니다.

저는 군 32년, 민간기업 7년, 계룡시청 5년. 모두 합쳐 44년 동안 성격이 전혀 다른 기관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공직생활 중에는 준법정신이 강하고 매사에 성실하여 경미한 처벌도 없었으며 깨끗하고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고자 이곳, 계룡에 정착하여 소소한 일상에 만족하는 소시민적 삶을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계룡시가 당면하고 있는 수많은 안타까운 문제들을 목도 하고 모르는 척하며 눈을 감아 버리거나 불평만 제기하는 시민이 되기보다는 이를 바로잡는 길로 들어서기로 결심했습니다. 비록 이 길에는 많은 고통과 희생이 따르겠지만, 어려움을 감내하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모두 바치겠습니다.

그간 계룡시에서의 생활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 발전을 저해하는 근본적인 요인들을 깊이 연구해 왔습니다. 제가 시정을 맡게 되면 획기적이고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과제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공직사회를 과감히 혁신하겠습니다.

저는 최근까지 시청에 근무하면서 공직사회를 주의 깊게 관찰했습니다.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공무원 개개인의 능력은 매우 우수하나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는 통설을 우리 시에 적용해야 할 시점입니다. 백화점식으로 나열된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우수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업무 동기를 부여하겠습니다.

또한 시스템에 의한 공정한 인사관리와 엄정한 신상필벌로 우수공무원을 조기에 발탁하는 등 근무의욕을 고취 시키고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답을 찾도록 하여, 계룡시가 더 이상 공무원 천국이라는 말을 듣지 않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사회의 과감한 개혁을 새로운 계룡시 건설의 초석으로 삼겠습니다.

둘째, 중장기계획인 ‘계룡 비전 2050’을 수립하여 세계적인 국방명품 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계룡은 2003년 시로 승격된 이후 무질서한 도시로 개발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계룡대 입구 대로변의 모텔촌은 흉물이 되었고, 금암동 좋은 위치에는 모텔이 성업하여 도시경관은 물론 지역 발전을 크게 저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엄사면의 아파트단지와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은 매우 심각하고 공공시설은 외진 곳에 건설하여 시민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이러한 계룡시를 누가 최근에 건설된 신도시, 국방수도라고 하겠습니까? 이는 중장기적인 안목 없이 단기적으로 개발해 온 결과입니다. 그 책임은 시 승격의 주역이라고 자화자찬하는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본인은 새로운 국방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30년 후인, 2050년까지 계룡시의 청사진이 될 ‘계룡 비전 2050’을 치밀하게 수립하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10년 단위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임기 중에 시행할 모든 사업도 이 계획에 따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계룡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계룡시에는 대기업이나 종합대학이 없는 대신, 3군 본부와 많은 지원부대가 있습니다. 우리 시가 이 특성을 잘 살려 낸다면 다른 시‧군이 부러워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계룡대와 밀접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지만, 여태까지 시정책임자들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군 지휘부 정책부서에 오래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계룡대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민군화합 행복도시’, ‘민군협력팀’ 등 ‘민(民)’과 ‘군(軍)’을 구분 짓는 용어부터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계룡대 근무하는 장병과 신도안면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 모두를 우리 계룡시민으로 함께 아우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계룡시와 계룡대가 모두 만족할만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10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① 이케아 반드시 입점

② 육군사관학교를 계룡시 유치 추진

③ 대전 지하철 2호선 계룡시(신도안)까지 연장(2025년 완공)

④ 국내 최고시설을 갖춘 병영체험학교 설립(극기 훈련장, 세미나실, 숙박시설 등 포함)

⑤ 계룡문화원 조기 건립, 계룡의 일반문화를 계승발전 및 군 문화발전재단의 기능을 이관하여 계룡 군 문화축제 단독 주관

⑥ 종합 스포츠센터 건립(수영장, 볼링장 등 포함)

⑦ 엄사면에 제2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⑧ 재향군인회관 신축(예비역 각 단체 사무실 제공 및 대화의 장 마련)

⑨ 계룡역세권 조기 개발 추진(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및 계룡역 환승센터 사업 고려)

⑩ 두계천(숫용추~과선교)의 자연생태계 복원, 체육시설, 문화공간, 가족 단위 쉼터 등 단계별・체계적 개발하여 사계절 관광자원을 확보하겠습니다.

다섯째, 맞춤형 복지 혜택을 확대하여 시민 모두가 더욱 살기 좋은 계룡을 만들겠습니다.

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 집중배정으로 조기 일상회복 지원

②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소득 격차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을 통한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보장

③ MZ 세대의 계룡정착을 위한 취업 ― 결혼 ― 주택 ― 출산 지원금 대폭확대

④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혜택 확대와 등‧하교 무임승차권 지급으로 교육비 절감

⑤ 사회적 약자(장애인, 저소득층, 1인 가구 등)에게 찾아가는 복지지원으로 기본생활 보장

⑥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등

⑦ 다문화가족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과 주기적인 고국 방문 지원

⑧ 문화예술인의 안정된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독립건물) 제공

⑨ 계룡시 대표 특화작물 집중 육성 통한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

⑩‘효 택시’→‘행복 택시’로 개명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혜택 확대

⑪ 마을버스를 저층·친환경으로 교체 및 증차하고 교통체계 개편하여 누구나 관내를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그동안 여론이 분분했던 사업들은 반드시 시민공청회를 통해 의문점을 해소하고 최상의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① 의료 세탁물 공장 건축과정의 적법성과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

② 상하수도사업소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 7가지

새로운 계룡시를 갈망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계룡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이 샘솟고 있습니다. 이 뜨거운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가만히 앉아서 내려오는 예산만 사용하지 않고, 발로 뛰어다니며 중앙정부 예산을 많이 따와서 계룡을 넘어 세계적인 국방명품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가민맹어호(苛民猛於虎), 즉 ‘화난 민심이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이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03일

국민의힘

계룡시장 입후보 예정자 우 용 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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