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식중독예방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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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식중독예방점검 나서
  • 조성우
  • 승인 2021.10.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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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취급 보관 기준 준수 및 조리장 위생 상태 점검
▲ 논산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식중독예방점검 나서

[충청메시지] 논산시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26곳, 식재료 공급업체 25곳 등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및 용수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생활 방역 이행여부 등 총 62개 항목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집단급식소 주요 납품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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