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 석송초 - 정안면 교육공동체, 한글날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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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 석송초 - 정안면 교육공동체, 한글날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 오명규 객원기자
  • 승인 2021.10.1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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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애터미 박한길 회장, 학생 장학금 300만원 기탁
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에 정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항구) 지역교육공동체가 태극기를 기증하며 나라사랑 한글날의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 되새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0월 9일. 오늘은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하여 국가가 지정한 국경일로 온 국민이 그 뜻을 기리는 날이다.

국가가 정한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국민 모두가 나라사랑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다.

한글날의 유래는 문헌에 의하면 ‘훈민정음’ 원본의 말문(末文)에 적힌 ‘정통(正統) 11년 9월 상한(上澣)-세종 28년 9월’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10월 9일이 되어, 이 날을 한글날로 정하였다.

1926년 11월 4일조선어연구회(한글학회 전신)가 주축이 되어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하였고,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 바꿨다.

그후 1932년과 1933년에는 음력을 율리우스역서로 환산하여 양력 10월 29일에 행사를 하였다. 1934년부터 1945년까지는 그레고리오역서에 의하여 양력으로 환산한 10월 28일에 행사를 거행하였다.

1940년에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말문에 해당하는 날을 추정한 결과, 늦어도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까지는 ‘훈민정음’이 반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10월 9일을 한글날로 확정하고 1946년부터 이 날에 행사를 거행하여 오고 있다. 2005년에 다시 국경일로 지정하고, 201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런 가운데 공주시 정안면 마을교육공동체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에 나라사랑 태극기 등 교육기부하고 나섰다.

정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항구)가 한글날을 앞 둔 지난 6일 석송초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를 기증했고 향토기업인 애터미가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 생각한 회원들이 정안면의 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세트 1개씩을 기증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박돈서 석송초 교장은 “정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마을의 집집마다 모두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를 추진한 정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항구)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에 따라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 문화적 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역 봉사와 국민의식개혁 운동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진실은 '개인의 진실한 마음을 바탕으로 서로 간에 신뢰하는 사회, 국민 모두가 믿고 함께하는 건강한 국가를 이루어 나간다'는 뜻으로 진실, 배려, 정직을 의미한다.

질서는 '자유주의의 이념과 가치를 존중하며,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가운데 선진한국을 건설해 나간다'는 의미로 질서, 희망, 효율을 담고 있다.

화합은 '열린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며 친절 희생 봉사로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나간다'는 뜻으로 화합, 평화, 역동을 말한다.

1989년 4월 1일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개별법에 따라 국민운동단체로 창립돼 32여년 동안 읍면동 조직까지 새마을 단체와 더불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정안면에 위치한 기업인 주식회사 ‘애터미’는 석송초를 비롯해 지역의 초, 중학교에 장학금을 각각 300만원씩 기탁하는 등 미래의 주역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회사의 방송시설 등을 학생들이 견학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이 세계에 이름을 널리 떨쳐 마을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정안면을 위해 마을과 함께 자라는 나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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