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와 청치못난이] 화천대유 논란, 6분간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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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 청치못난이] 화천대유 논란, 6분간 요약정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0.02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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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의 본질이 무엇일까?
화천대유는 누구것일까?
6분이면 이해할 수 있다.

화천대유, 성남 대장동 개발 비리가 뭐야?

정치못난이- 요즘 뉴스 보면 맨날 똑같은 얘기만 나오네. 화천대유? 성남 대장동 개발 비리? 아.. 너무 복잡해. 백성공주야 너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백성공주- 그럼. 대장동은 성남 판교 신도시 남쪽에 있는데 2004년부터 민영개발을 할 거냐 공영개발을 할 거냐를 두고 말이 많았어.

그러다 이명박 정권에서 민간 개발을 밀어붙였고 한나라당과 민간 투기세력들이 개발 이익을 독차지할 판이었어. 그런데 갑자기 깜짝 반전이 일어나. 

정치못난이- 무슨 반전?

백성공주- 바로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된 거야.

당시 이재명 시장은 적폐들의 개발 비리를 억제하고 성남시민에게 개발 이익을 돌려줬어.

이재명 시장 아니었으면 대장동 개발 이익은 몽땅 적폐세력들한테 넘어갔을 거야.

정치못난이- 응? 내가 알고 있는 얘기하곤 완전히 다른데? 국힘당에선 이재명이 성남시장 때 대장동 개발 비리 구조를 설계했다고 하던데?

백성공주- 이재명 시장은 처음엔 100% 공영개발을 추진하려고 했어.

그런데 그거 기억나니? 당시 성남은 전 시장이 완전히 말아먹어서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상태였어.

돈이 없으니까 지방채를 발행해야 했는데 이명박, 박근혜, 김문수, 남경필이 그것도 막았어.

그래서 이재명 지사는 5,500억 원을 성남시민에게 돌려주는 민관 공동개발을 설계했어. 개발 이익을 최대한 성남시민에게 돌려주려 한 거지. 

정치못난이- 아 진짜?

백성공주- 그래.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민관공동개발을 밀어붙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1조 원 넘는 개발 이익은 모조리 당시 한나라당과 투기세력이 꿀꺽했을 거야.

정치못난이- 하지만 언론 보니까 화천대유가 대장동 개발에 5천만 원을 투자했는데 수익률이 1,100배나 된다던데? 이건 명백한 이재명 잘못 아냐?

백성공주- 그건 사실 왜곡이야. 5천만 원은 화천대유가 회사 설립 때 낸 자본금일 뿐이야.

화천대유는 개발 초기 사업 비용으로 350억 원 정도를 투자했고 투자금 대비 실제 수익률은 2배가 채 안 돼.

요즘 논란이 되는 부동산 수익은 이재명 성남시장 임기가 끝나고 몇 년 뒤에 땅값이 치솟아서 생긴 거야.

이재명 지사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정치못난이- 그러면 성남시는 왜 ‘듣보잡’ 화천대유에 대장동 개발을 맡겼지? 

백성공주- 성남시는 하나은행이 주도한 컨소시엄을 개발사업자로 선정했어.

쉽게 말해 컨소시엄은 금융 기관의 연합이야. 화천대유는 하나은행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속해 있어서 덩달아 개발사업자가 된 거야.

그러니까 성남시에서 화천대유를 딱 골라 개발사업자로 선정했다는 건 사실이 아냐.

정치못난이- 흠.. 개발사업자가 하루 만에 선정됐다던데 수상하지 않아?

백성공주- 그것도 알고 보면 이상할 게 없어.

개발사업자는 반나절도 안 돼서 선정되는 경우도 많아.

개발사업자의 자금조달력을 중심으로 심사하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거지.

거기서 더 시간 끌었으면 민간 투기세력, 국힘당 쪽에서 ‘나한테 떡고물 달라’고 달려들었을 거야.

정치못난이- 그러면 화천대유는 결국 누구 거야? 이재명 거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백성공주- 그건 국힘당에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곽상도 아들이 화천대유 1호 직원이었잖아.

게다가 곽상도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하고 절친이라더라.

정치못난이- 그러고 보면 곽상도 아들은 화천대유에서 산업재해 보상으로 50억 원을 받았다던데..

백성공주- 그것도 완전히 거짓말이야.

우선 화천대유는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고한 적이 아예 없어.

게다가 일개 직원한테 50억이란 어마어마한 돈을 준 것 자체가 너무 비상식적이야.

그래서 김만배가 곽상도 아들을 통해 곽상도에게 뇌물을 준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와. 

정치못난이- 진중권은 이재명이 화천대유에서 받은 돈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썼다고 확신하던데?

백성공주- 아무 근거 없는 헛소리야.

몇 년 동안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와 법원 판결이 있었어.

그런데도 이재명 지사가 대장동 개발 비리와 연관됐단 증거는 단 하나도 안 나왔다고.

요즘 보면 곽상도, 원유철, 나경원, 이완구 등등 국힘당 쪽 인간들이 비리에 관련됐단 증거만 넘치는데?

정치못난이- 그럼 이건 어때? 윤석열은 화천대유의 주인이 이재명이라면서 자기가 대통령 되면 이재명을 감옥에 보내겠다고 하던데?

백성공주- 윤석열이야말로 감옥 갈 판이야.

윤석열하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는 평소에 형, 동생 하는 친한 사이래.

그리고 윤석열 아버지 윤기중 씨가 살던 집이 김만배 누나 김명옥에게 팔렸어.

하필이면 윤석열이 검찰총장에 지명되던 때에 맞춰서 말이야.

윤석열 쪽에서는 이게 순전히 우연이라더라? 말이 되니?

이럴 가능성은 로또 1등 당첨 확률보다도 낮아.

정치못난이- 헉.. 윤석열도 화천대유하고 가깝구나.

백성공주- 그래. 이뿐만이 아니야.

화천대유에서는 국힘당 쪽 인사들한테 50억 원씩 챙겨주는 50억 약속 그룹이란 것도 만들었대.

이 정도면 사실상 화천대유가 ‘나는 국힘당 돈줄입니다’ 인증한 거 아니니?

정치못난이- 헐.. 그럼 이건 국힘당 비리네? 

백성공주- 맞아.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비리를 벌인 건 이명박, 박근혜 국힘당 같은 적폐세력이야.

그러니까 대장동 개발의 본질은 국힘당 게이트인 거지.

정치못난이- 진짜? 그렇구나. 나쁜 놈들!

백성공주- 이제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 개발은 민간과 투기꾼이 아니라 국가와 공공에서 맡아야 해.

이렇게만 되면 적폐세력들이 나눠 먹던 막대한 부동산 수익도 국민에게 돌아올 거야.

마구 치솟는 아파트값도 많이 떨어질 거고.

개발이익 국민 환원제도 도입, 지대개혁도 좋은 방안이야.

이참에 대장동 개발 수사를 시작으로 적폐세력을 싹 정리해야 해.

적폐세력이 설치지 못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백성의 목소리를 들으란 말이야!

 

* 국힘당과 토건적폐세력이 벌인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비리의 진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국힘당과 투기세력을 깔끔하게 청산하고 살맛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고요. 백성공주와 정치못난이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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