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따뜻한 나눔 실천하며 ‘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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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따뜻한 나눔 실천하며 ‘동고동락’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9.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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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부적면(면장 성은미)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자원봉사 거점센터 직원이 김장봉사를 실시, 60포기의 김치를 담가 각 마을의 독거어르신 30명에 전달할 예정이며, 성동면(면장 김병호)에서도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치를 만들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벌곡면(면장 성겹섭)에서는 벌곡면 조령리 소재 ‘연화사’주지스님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10kg 15포를 기탁했으며, 상월면(면장 구본길)은 엘림조경(대표 이재오)에서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은진면(면장 이한철)은 은진면 지역특화산업인 ‘건강한 비타민 데이!’사랑가득한 행복배달을 통해 금호찰순대(대정축산 이형기), 양파(방축농산 김태현), 배(주민자치회 손필상), 쌍화차(오뚜기삼화식품), 건빵·마스크(방축3리장 김대철)를 기탁해 관내 독거노인 7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채운면(면장 김영기)에서는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150만원 상당의 떡 96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분들의 마음이 느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시에서도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공동체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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