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교수(예비역 육군대령), 계룡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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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교수(예비역 육군대령), 계룡시장 출마선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2.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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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의 새로운 시작, 국방수도 완성, 위대한 계룡시 건설할 것

자유한국당의 이응우 교수는 6일 오전 계룡프라자 7층 사무실에서 ‘계룡의 새로운 시작 국방수도 완성!’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계룡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교수는 “국방도시다운 계룡시 건설은 계룡시민의 소망이자, 자신의 꿈” 이라며 “위대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계룡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 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30여년을 국가를 위하여 젊음을 바친 예비역 대령으로 학구열이 강해 국방대 국방과학 석사, 건양대 사회복지학 석사 등을 거쳐 배재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호원대 국방기술학부 겸임교수, 배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로서 후학들을 지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미래를 개척하는 적극적인 삶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피력했다.

계룡시장 출마선언(자유한국당 이응우 교수)

그러면서  이 교수는 “2014년 계룡시장 선거에 낙선한 이후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 고민하며, 계룡시의 미래를 연구해 왔다.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계룡시 발전의 틀을 확 바꾸어 위대한 계룡시대를 창조하겠다.” 면서 “진정 계룡시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포용력, 국방부 및 계룡대와 연계할 행정식견과 리더십 등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계룡시대를 열어 가는데 신명을 바치고자 한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국방수도 완성의 계룡시대’, ‘인문도시 계룡시대’, ‘상생의 계룡시대’를 3대 비전으로 제시하며, “개청 15년이 되는 우리 계룡시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어떤 인물을 계룡시장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계룡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며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이응우가 우리 계룡시의 발전을 앞당기고 위대한 계룡시대를 활짝 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이응우 교수의 계룡시장 출마선언을 지켜봤다. 이 교수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 제3사관학교를 거쳐 육군대령으로 예편했으며 현재는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이 교수는 공천확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자신이 반드시 공천을 받을 것으로 낙관하지만 만의 하나 1%의 낙천확률로 뜻을 이루지 못하는 불행이 생기더라도 자유한국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돕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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