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지역‘청소년 그린Safe 봉사단’바다살리기 캠페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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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지역‘청소년 그린Safe 봉사단’바다살리기 캠페인 활동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8.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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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살리기 캠페인 액자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전달

‘청소년 그린Safe 봉사단’ 소속 학생들은 지난 13일 바다살리기 환경 캠페인 액자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전달했다.

‘청소년 그린Safe 봉사단’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며, 청소년에 의한 안전한 논산만들기를 목적으로 각자의 생활권에서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사항 제거, 우범 지역 가로등 설치와 보안등 고장신고·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안녕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제작한 캠페인 액자와 현수막으로 논산지역 여러 곳에서 바다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한 후 바다살리기 캠페인 액자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에 전달할 의사를 밝혔고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 방문하여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전달했다.

문성혁 장관은 면담에서 내륙에 위치한 지역의 학생들이 바다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바다살리기 액자를 만들게 된 계기 등을 묻고,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을 편안한 대화로 소개했으며, 이어서 기념촬영 및 개별 인터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전달한 액자는 해양수산부 담당부서의 협의를 거쳐 청사내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진구 교육장은 “앞으로도 논산지역의 청소년 그린Safe 봉사단 학생들의 활동이 많이 기대되며,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이들 학생들의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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