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율방재단, 2017년도 전국 최우수 방재단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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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율방재단, 2017년도 전국 최우수 방재단으로 선정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1.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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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및 지역 재난관리 역량강화에 힘써

계룡시(시장 최홍묵) 자율방재단이 지난 18일 전국 최우수 자율방재단으로 선정되어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는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자치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계룡시 자율방재단(단장 박혜숙)은 평소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에 앞장서고 지역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가 인정돼 전국 최우수 자율방재단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민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안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룡시 자율방재단은 이·통장연합회, 민주평화통일 계룡시 자문위, 무공수훈자회 계룡시지회, 전문건설협회, 지역봉사단체 등에서 총 13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예방 상시감시체제 구축, 비상시 재난구호 지원활동, 풍수해 및 설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예방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박혜숙 계룡시 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없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단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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